기념일에 도착하는 편지
지금 쓰고, 그날 함께 읽으세요. 다음 기념일이나 스물다섯 번째 기념일에 도착하는 편지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미처 하지 못한 말을 대신 전해 줘요.
예시
25년 후의 우리에게,
이건 저녁 먹으면서 소리 내어 읽자. 첫 결혼기념일 다음 날 밤, 라디에이터가 고장 난 그 집에서 쓰고 있어. 올 한 해가 어떤 해였는지 우리 둘에게 말해 두고 싶어서.
다투고 나서 자기 전에 화해하는 법을 배운 해였어. 병원 복도에서 당신이 아무 말 없이 내 손을 잡아 준 해였고, 그게 딱 맞았어. 그 못생긴 스탠드를 산 해이기도 하고.
그 스탠드가 아직 있으면 내기는 내가 이긴 거야. 없으면 미안해. 대신 들인 스탠드가 적어도 그만큼은 못생겼길 바라.
여전히 당신의 사람이
편지 예시입니다. 당신의 편지는 세 줄이어도, 세 장이어도 괜찮아요.
도착하는 날
이 페이지는 편지가 오늘로부터 1년 뒤에 도착하도록 정해 두었어요. 올해든 몇 년 뒤든, 기념일 날짜로 바꿔 주세요.
1년 뒤까지 무료
이 페이지의 문장이 날짜가 정해진 채로 편지 작성 화면에 열려요. 당신이 보내기로 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보내지지 않아요.
무엇을 쓸까
- 올해의 어느 저녁 하나를 골라 적어 보세요. 결혼식 말고, 평범한 저녁으로.
- 미래의 두 사람과 내기를 해 보세요. 사소한 걸로요.
- 늘 하려고 했던 그 말을 해 보세요.
이렇게 진행돼요
쓰기
이 페이지의 문장으로 시작해도, 빈 종이에서 시작해도 돼요. 원하면 사진, 녹음, 파일도 함께 담을 수 있어요.
날짜 고르기
1년 뒤까지는 무료예요. 그보다 먼 날은 크레딧 1개가 들고, 종이 편지는 100년 뒤까지 보낼 수 있어요.
저희가 보관해요
편지는 암호화된 채 그날을 기다려요. 배달되면 알림을 받고, 받는 사람은 답장을 쓸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종이 편지로 받을 수 있나요?
네. 종이 편지는 인쇄해서 부치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그날 도착하도록 보내요. 필요한 크레딧은 나라마다 달라요.
둘이 각자 써도 되나요?
네. 각자 상대에게 같은 날 도착하는 편지를 쓰면 돼요. 그날까지는 서로의 편지를 볼 수 없어요.
날짜가 바뀌면요?
유료 편지는 배달되기 전까지 다른 날로 옮길 수 있어요.